3월 26일(화) [중.절.모]에서는 아웃팅을 했어요~

1. 용산구 쪽방 화가 윤용주 선생님의 그림 전시회가 중구 필동[갤러리 꽃피우다]에서 진행되어 다녀왔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5년 단주를 유지하시며 멋진 작품을 완성하신 모습을 보고,

회원분들이 희망과 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한옥마을 근처 커피숍에서 생활나눔과 기획전시회를 보며 느낀점에 대해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 좁은 쪽방에서 그림을 그리다니 대단하더라구요."

"저분이야 말로 꽃을 피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에게도 꽃을 피울 봄이 곧 오겠지요."

3. 중구에 오랫동안 살았지만, 한옥마을에 처음 와보신 회원분들이 많았어요.

따뜻한 봄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2시에

[중.절.모]단주모임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