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증후군의 예방과 자존감의 회복 중구민 대상 정신건강 강좌 진행

ㅇ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원장의 정신건강 강좌 실시 

ㅇ 자존감을 지키며 효과적으로 소진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 안내

ㅇ 생명 사랑을 주제로 한 개그맨 임혁필의 샌드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심리적 소진을 겪는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자존감 수업’, ‘사랑 수업’의 저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원장을 초빙하여 자존감 회복과 관련된 강좌를 실시한다.

 ‘소진 증후군’ 은 일과 삶의 불균형, 과도한 업무량,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으로 인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그 위험도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심리적 소진이 오랜 기간 지속될 때 신체적·정신적 피로감 증가, 감정조절 어려움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유발되며,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인 문제가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중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중구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존감을 지키며 소진 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고 한다. 참석자에게는 윤홍균 원장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추첨)와 생명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비누 꽃을 제공할 예정이며,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강좌와 더불어 시작 전 개그맨 겸 공연연출가 임혁필이 ‘생명 사랑’을 주제로 샌드아트 강연을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붓과 물감이 아닌 모래를 사용한 생동감 있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샌드아트는 독특한 소재와 새로운 발상으로 생명 사랑의 중요성에 대한 큰 울림을 줄 것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구민들이 정신건강의 날 강좌를 통해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민 정신건강의날 강좌> 

 일시 :2023년 10월 12일(목요일) 18:00~20:30 

 장소 :신당누리센터 대강당 (신당동주민센터 5층) 

 신청 및 문의 : 02-2236-6606~8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좌 외 마음 건강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민, 학생, 직장인에게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02-2236-6606~8) 문의하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